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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이슈 on Instagram: "가수 윤일상이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분쟁과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 공개된 영상에서 윤일상은 전속계약 해지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인 뉴진스를 언급하며 “계약은 장난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티스트를 진정으로 아낀다면 위험한 상황에 노출시키면 안 된다며, 계약을 맺은 이상 우선 이행하는 것이 맞고 이후 권리를 주장하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윤일상은 “뉴진스 멤버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며 현재의 선택이 훗날 후회로 남을 수도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제작과 매니지먼트가 사람의 인생을 다루는 일인 만큼, 어른들과 회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짚었습니다. 특히 아티스트가 직접 인터뷰와 입장 정리를 모두 감당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아티스트는 음악에 집중해야 하고, 그래서 회사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스로 회사를 부정하는 구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