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2일 발표한 2025년 신년사에서 위기를 정면 돌파할 핵심 무기로 ‘1등 고객을 만족 시키는 본업 경쟁력’을 앞세웠다. 정 회장은 “2025년은 우리의 본업에 대해 집요하게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고객 경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현 회장은 기업과 소비자 간 상호작용의 결정체로서 고객 경험의 가치를 강조하며,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만족 전략을 제시했다. 현 회장은 "고객 경험은 기업과 소비자 간 상호작용의 결정체"라며 "축적한 경험의 데이터를 세심히 살피고 고객 만족으로 보답하자"고 ...
조현준 회장은 마지막으로 "위기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모두의 힘을 모아 혼돈의 시간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고 신뢰 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AI 컴퓨팅 파워가 주식 시장을 ...
이 원장은 1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금융감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기술 관련 규율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양질의 인공지능 (AI) 학습 데이터를 공급하고 금융권 공동 AI 플랫폼 구축을 유도하며 금융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며 "가상자산 감독체계 고도화와 금융권 정보기술 (IT) 운영 거버넌스 확립 등을 통해 ...
함 회장은 "신기술 및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와 제휴를 지속하고, 파트너십과 거래 확보를 통한 본업과의 연계에도 힘써야 하고,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며 새로운 사업기회를 포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특히 최근 미국 내에서 ...
장 회장은 "다가올 트럼프 2.0 시대에는 전 세계적으로 무역 장벽이 높아지고 관세 전쟁이 격화하면서 우리 제품의 해외 판로가 더욱 좁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중국의 내수 시장 회복 지연과 공급 과잉, 원화 약세로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로 촉발된 랠리 덕분에 비트코인이 12월 중순 10만831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미국 투자자들이 이익을 현금화하면서 디지털 자산은 3.2% 하락했다.
씨티그룹은 1일 (현지시간)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겠다고 약속한 NZBA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씨티그룹은 이달 초 탈퇴한 웰스파고와 골드만삭스에 이어 미국 내 세 번째로 큰 대출 기관이 됐다.
[알파경제= (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 (ECB)의 2% 인플레이션 목표가 가시화되고 있다. 라가르드는 1일 (현지시간) 새해 인사 영상을 통해 2024년에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
1960년대,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고국을 접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산업 불모지이던 대한민국에 부국의 꿈을 쌓아 올렸다. 세계 6위,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123층 롯데월드타워는 신 명예회장이 역설했던 기업보국의 ...
선경은 빠르게 성장해 1968년 아세테이트공장, 폴리에스텔 원사공장이 첫 삽을 떴다. 두 공장을 우려스럽게 바라보는 시각도 많았지만 선경은 선경합섬과 선경화섬을 설립하며 성공적으로 공장을 완공했다. 최종건 창업회장의 불같은 ...
2024년 우리나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순자산 총액이 173조원을 넘어서고 상장 종목 수는 930개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ETF는 글로벌 시장에서 순자산총액 11위, 일평균거래대금 5위를 기록하게 됐다. 2일 한국거래소 ‘2024년 ETF·ETN시장 결산 및 주요 특징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말 국내 ETF 시장의 순자산 총액은 2023년 말 ...